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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은 기획자


안녕하세요. 게임기획학과 15학번 박규태입니다.



저는 게임이 단순한 오락거리가 아닌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줄 수 있는 미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제가 준비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려드릴 포트폴리오를 준비했습니다.








제 첫 프로젝트인 '언플러거' 입니다.

처음엔 3D 그래픽 작품으로 퍼즐이 아닌 집안의 물건들을 때려부숴 숨겨진 콘센트를 찾는

컨셉이였으나 개발 자원의 한계로 일본 쯔꾸르 게임 느낌의 2D 퍼즐 게임으로 선회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준비한 덕분에 무난하게 개발이 진행되어 2019년 1월 15일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를 하였습니다.







제 두번째 프로젝트인 '충식이 키우기' 입니다.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기획하였으며

충식이라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게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마지막 프로젝트로 아동우울증을 소재로 만든 공포게임 '더 웨이브' 입니다.

당시 아동학대에 대한 뉴스를 보고 영감을 얻었으며

아동 우울증에 대한 여러 원인을 조사해 각 스테이지 별 테마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빛과 음파를 이용한 게임 플레이를 도입해 플레이적 차별요소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호평받아 프로젝트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외부시연회에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부터는 제 툴 스킬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스케치업을 통해 간단한 레벨디자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아 몇몇 단편 영상을 만들기도 했으며

덕분에 프리미어 프로 같은 영상 편집 툴을 다룰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레퍼런스 이미지에 대한 중요성을 파악한 저는

꾸준히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만지며 아트가 쉽게 기획서를 이해하기 위한

레퍼런스 이미지 리소스를 제작하는 스킬을 익히기도 했습니다.



3DS MAX도 기초적으로 어느정도 익힌 덕분에

제 기획에 걸맞는 레퍼런스를 자체적으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망하는 세부 분야는 시나리오 기획입니다.

요즘 그 어느 때보다 게임에서 스토리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유저들이 매력적으로 느껴질만한 시나리오를 기획하는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상 제가 준비해온 과정들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게임 기획자를 꿈꿔왔고 이 학교에 대한 4년 동안

게임 제작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 꿈을 위해 노력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시나리오 기획자로써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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